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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슈 여행 1일차 우미노나카미치 마린월드
    여행 리뷰 /해외여행 2019. 6. 23. 00:50

    아침 10시 인천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12시에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인천공항에서 규슈의 후쿠오카 까지는 대략 2시간의 비행시간이 걸린다.  

    후쿠오카의 중심인 하카타로 이동 하기 위해서는 국제선 후쿠오카 역으로의 이동이 필요하다.

    국내선 -->  국제선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 국제선 후쿠오카 공항역에서 하카타 역으로 전철을 타고 이동 200엔

    이른 도착이기 때문에 숙소에 바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숙소에 짐을 맡기고 바로 이동한다.

     

    하카타역의 샷톤호텔에 짐을 맡기고 1일차 여행지인 "우미노나카미치 마린월드"로 출발!!

     

    바로 이동을 했기 때문에 우미노나카미치까지의 이동시간을 고려해서 기차안에서 점심을 해결 하기로 한다.

    일본은 벤토가 잘 되어 있고 특히나 기차역에서 파는 에키벤은 각 역마다 독특한 메뉴를 제공한다.   

    하카타역에서 에키벤을 구매하고, JR 기차를 타고 "카시이 역"까지 이동했다. 대략 10분 거리

    카메라 목에 걸고 가방은 들쳐 메고 애기 하나를 안고 땀을 삐질 거리면서 기차에 올랐다.

    승무원이 39분 기차라고 했던 얘기만 듣고 아무것도 안 보고 39분에 온 기차에 올라탔다.  

     

    나중에 알았지만 규슈의 기차는 상향, 하향 플랫폼이 따로 있지 않고 가고자 하는 역이 있는 기차의 시간대만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쉽게 승차가 가능하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상향선과 하향선이 모두 지나가기 때문에 플랫폼 방향과 시간대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기차의 출발시간 또한 정확했다.  

     

    카시이역에서 기차를 갈아타야 하기 때문에 카시이 역에서 내려 우미노나카미치역으로 가는 기차에 오른다.

    떠드는 애기들 소리 뒤쪽으로 들리는 카시이라는 승무원의 목소리를 캐치해 내야 하는 어려운 미션도 통과 했다.

     

    우미노나카미치로 가는 기차는 3량짜리 완전 옛날 전차다.

    기차 안에서 에키벤 튜나마요 오니기리로 간단하게 점심 해결

    우미노 나카미치역에 도착 http://www.marine-world.co.jp/

    마린월드 전경
    물개, 돌고래쇼(돌고래쇼가 특히 멋지다)

     

    대형 수족관

     작은 정어리들에게 먹이로 정어리 떼의 흐름을 만들어 내는 정어리 폭풍쇼는 정말 장관이었다.

    갖가지 물고기들이 넘쳐나는 수족관 체헌을 마치고

    이렇게 1일차 여행을 마감하고 숙소로 이동했다.

     

    4일간 묵었던 Sutton hotel 

    역에서 10분~15분 거리에 위치한 Shutton hotel

    버스로 1~2정류장 되는데 우리는 일정 내내 이 거리를 걸어다녔다.

     

    걸을 수 있는 아이들과의 여행이라면 10~15분 거리가 대수롭지 않지만 유모차를 이용하거나 안고 다녀야 하는 아이라면 이 정도의 이동 거리도 만만치 않은 이동거리라는 점을 잘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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