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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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여행 궁남지, 정림사지, 낙화암 그리고 백마강여행 리뷰 /국내 여행 2019. 6. 23. 00:46
부여 1박2일 일정으로 백제의 옛 고성들을 둘러 보기로 했다. 한성과 웅진(공주)를 거쳐 백제 말기의 수도 였던 사비(부여)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보물들이 곳곳에 남아있는 고읍이다. 처음 궁남지를 출발로 정림사지를 거쳐 백마강 황포돗배를 타고 낙화암에 올랐다가 부여시장이 있는 숙소로 돌아가는 1일차 역사 탐방 코스와 2일차 롯데 아쿠아 가든에서 물놀이 후에 집으로 돌아오는 놀이 코스로 정했다. 백제의 옛 왕궁이었던 관북리 왕궁터로 부터 남쪽에 위치한 연못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궁남지. 중앙에 포룡정을 중심으로 곳곳에 연꽃이 피어있는 작은 연못들이 있다. 분수까지 더해지니 힐링하기 딱 좋은 공원이 된다. 커다란 그네와 연못 곳곳에 잉어떼들이 또 다른 재미를 주는 곳이다. 아직 연꽃들이 많이 피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