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보드게임

보드게임 드라큐라의 분노 Fury of Dracula

파워제네스 2019. 6. 23. 00:29

 

드라큐라의 분노

 

게임 인원 : 2인~5인

 

플레이타임 : 60분 ~ 120분 ( 드라큐라의 플레이에 따라 달라짐 )

 

 

첫 턴에 4명의 헌터는 동유럽과 서유럽게 골고루 분포한다. 그리고 드라큐라는 헌터가 없는 지역으로 몰래 숨어든다.

 

이제부터 턴의 시작~ 각 헌터는 지역을 이동하고 이벤트 카드와 아이템 카드를 모아 나간다. 헌터의 턴이 끝나면

 

이제 드라큐라의 턴... 드라큐라는 지역카드를 이용해서 헌터가 이동을 보아가면 몰래 몰래 이동해 나간다.

 

그리고 자신이 있던 이전 지역에 인카운터 카드( 드라큐라의 심복 ) 을 심어 놓는다.

 

드라큐라는 드라큐라의 자존심때문에 기차를 이용하지 않고, 바다로 갈 경우에는 파란색 지역카드를 사용하며

 

힘이 약해져서 바다로 나갈때 2개의 피를 잃고 두칸 이동할 때 마다 1개의 피를 잃어간다.

 

6일을 무사히 버텨 내면 드라큐라가 승리하지만 6일안에 헌터에게 잡혀서 모든 피를 잃게 되면 헌터의 승리가 된다.

 

첫 번째 게임에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카드가 플레이 될 때 마다 카드 해석때문에 게임의 흐름이 끊겨서

 

중간에 게임을 그만 두게 되었다. 하지만 주말에 시간을 투자해서 카드 한글화를 완료~

 

두 번째 게임에서는 4일 낮에 고달밍경에게 붙들려서 10개의 피를 날리고, 급 도주를 시도했지만, 이미 도주 경로가

 

들통 났고, 고달밍경에게 다음 턴에 붙들려서 또다시 대결을 펼쳤지만 주사위 굴림 실패로 나머지 피를 잃고,

 

게임은 헌터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게임을 진행했던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전체적으로 잘 이해 하지 못해서 중간에 약간 지루해 지기는 했지만

 

훌륭한 드라큐라와 헌터가 있다면 재밌게 플레이 할 만한 보드게임 이다.